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니 스카우터 (문단 편집) ==== 2년차([[EPL]])/2017~2018시즌 ==== 1R VS 스완지 시티 홈 (1:0 승) 득점 : 앤디 바튼 실점 : - 개막전부터 양주형의 찌질함이 돋보인 경기... 기성영과 이철용이 양주형을 찾아와 좋은 경기 하자고 했지만 앤디 바튼이 선제골을 넣자 바로 텐백을 시전했다... 하지만 찌질하다고만 볼 수 없는게 챔피언쉽에서 올라온 팀이 개막전부터 지거나 비기고 시작하면 분위기가 다운 될 수 밖에 없다는걸 생각해보면 좋은 판단이었다고 볼 수 있다. EPL 첫 승 2R VS 미들즈브러 원정 (0:1 패) 득점 : - 실점 : 조던 로즈 처음엔 무승부를 노렸지만 해볼만하다고 생각한 양주형이 수비라인을 끌어올리고 싸움을 걸어봤지만 역습에 당해 패배했다. EPL 첫 패배 3R VS 노리치 시티 원정 (2:0 승) 득점 : 마이크 워커, 다니엘 나이트 실점 : - 이쯤되면 노리치는 거의 호구잡혔다고 봐도 될 수준이다. 전략싸움에서 이긴 콜체스터의 완승. 4R VS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홈 (1:0 승) 득점 : 아리 니만 실점 : - 거친 몸싸움 위주[* 이번 시즌만 해도 시즌 시작해서 겨우 3경기 했는데, 이미 한명 들것에 실어보낸 전과가 있다. 이외에도 수많은 선수들이 WBA상대로 크고 작은 부상으로 나가떨어졌다. 이를 보고는 콜체스터의 인성왕 앤디 바튼조차 다리를 달달 떨었을 정도...]로 경기를 하는 토니 풀리스의 WBA의 대응책으로 콜체스터의 전 선수가 양주형의 전매 특허중 하나인 헐리우드를 시전했다. 하지만 단시간에 급하게 배운터라 익숙하지 못해서 전반에 앤서니가 헐리우드에 신경쓰다가 제임스 매클래인의 반칙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부상으로 아웃되고 만다. 게다가 당시 심판이 그 [[크리스 포이]]인탓에 이런 반칙이 나왔음에도 고작 앨로카드 한장... 콜체스터는 앤서니의 부상으로 흥분해서 WBA는 너무 일찍 상대팀 선수를 부상시킨 탓에 언제 주심인 크리스 포이가 카드를 뽑아들지 몰라 소극적으로 나간 결과 전반전은 0:0으로 끝난다. 그리고 후반전은 양주형이 선수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WBA와 적극적인 몸싸움을 벌였고, 결국 콜체스터가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앤서니와 존 챈들러가 경기중 부상당해 한동안 나오지 못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 경기 이후 A매치가 열려 잠시의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양주형이 이달의 감독상을 받은 것은 덤. 5R VS 리버풀 FC 원정 (1:3 패) 득점 : 앤디 바튼 실점 : [[호베르투 피르미누]], etc. EPL에 들어와 처음으로 붙는 빅 클럽과의 대결. 초반엔 리버풀의 공격을 잘 막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 콜체스터였지만 케빈 왓슨의 실수와 타일러 레이드의 퇴장으로 기세가 기울어졌다. 6R VS 토트넘 핫스퍼 홈 (2:1 승) 득점 : 다니엘 나이트, 앤디 바튼 실점 : [[해리 케인]] 양주형의 꼼수가 작렬한 경기. 리버풀 - 토트넘 - 맨시티로 이어지는 지옥의 일정에서 적어도 1승은 거둬야 겠다는 양주형은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살려 경기장에 잔디를 길렀고 이로 인해 공격적인 플레이가 힘들어진 토트넘을 전반 내내 묶는데 성공했다. 물론 여기에는 우리흥 손흥진의 뛰어난 활약이 있었다... 후반전엔 맞불작전으로 공격을 시작했고 다니엘 나이트와 앤디 바튼의 골로 승리를 거뒀다. 7R VS 맨체스터 시티 원정 (0:2 패) 득점 : - 실점 : etc.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모든 힘을 쏟아 부은 콜체스터는 당연하게도 맨시티 원정에서 패배했다. 하지만 과르디올라의 강력한 맨시티를 상대로 실험적인 스쿼드를 사용해서 2골로 막은 건 고무적인 일이었다. 리그컵 2R VS 브라이튼 & 호브 알비온 (6:0 승) 득점 : 에릭 루포4, 케빈 왓슨, 하미르 아셀 실점 : - 콜체스터의 압승. 8R 뉴캐슬 유나이티드 홈 (3:0 승) 득점 : 앤디 바튼2, 다니엘 나이트 실점 : - 에릭 루포의 4골을 보고 열이 받은 앤디의 대활약으로 같은 승격팀인 뉴캐슬을 박살을 내버렸다. 이 경기 이후 작중 경기가 리그컵 3R 애버튼 전과 리그 14R 까지 스킵 됐다. 14R 종료후 기록 '''14전 7승 2무 5패''' 득실차 5. 승점 23 '''7위'''. 15R 레스터 시티 홈 (3:1 승) 득점 : 앤디 바튼, 다니엘 나이트, 앤서니 워즈워스 실점 : [[리야드 마레즈]] 양주형이 전술적으로 가장 많은 영향을 받은 레스터의 라니에리와의 대결. 미러전이라 해도 좋을 정도로 많이 닮은 두 팀이 붙었다. 전반전, 레스터와 정석적인 힘싸움에서 밀리며 1골을 먼저 내준 콜체스터였지만 후반전에도 똑같은 전술로 나갔고 레스터 선수들이 체력이 줄어든 것을 지니 스카우터로 확인했고 후반 대역습에 성공하면서 승리를 따냈다. 이 경기는 이후 양주형이 감독으로써 더욱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16R 첼시 원정 (2:2 무) 득점 : 앤서니 워즈워스, [[존 테리]] 실점 : [[폴 포그바]], [[디에고 코스타]] 시즌 개막 전 연습경기에서 만났던 첼시와의 대결.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아스날을 3:0으로 꺾은 비장의 3-5-2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지만 양주형은 장건호에게 조언을 받아 4-5-0의 제로톱 포메이션을 꺼냈다. 결과는 대 성공. 2:2 무승부를 이뤄냈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 앤디가 부상을 당해 다음에 있을 박싱데이에 나가게 되지 못해 콜체스터의 공격진에 비상이 걸렸다. 그러나... 17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홈 (1:0 승) 득점 : 에릭 루포 실점 : - 작중 무리뉴가 부임한 맨유, 우승을 노리고 있는 상황에서 콜체스터를 만났다. 경기전 무리뉴는 양주형을 만나 충고와 경고, 그리고 독설로 양주형을 흔들려고 했지만 성장한 양주형은 그것에 휘둘리지 않았고 경기에 임했다. 경기는 초반 맨유가 체력전으로 콜체스터의 체력을 빼놓는 전략에 성공 우위를 가져갔다. 전반에만 다수의 골을 먹혔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던 가킨의 미친듯한 선방 쇼에 막혔고 0:0으로 전반을 마쳤다. 그렇게 휘둘리던 상황에서 후반전에 들어갔고 방심하고 있던 맨유는 콜체스터의 역습에 당한다. 에릭 루포의 선제골이자 결승 골이 터졌고 이후 펠라이니의 퇴장으로 경기는 콜체스터쪽으로 기울어졌다. 결국 1:0 승. 박싱데이 첫 경기를 승리로 가져갔다. 이 경기에서 각성한 에릭 루포는 왕자병의 모습을 고치고 인간적으로도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18R 아스날 FC 원정 (2:2 무) 득점 : 에릭 루포, 다니엘 나이트 실점 : 러셀 말튼, [[메수트 외질]] 양주형과 깊은 인연이 있는 아스날과의 경기. 자신의 제자인 러셀 말튼과의 첫 번째 경기를 가지게 되었다. 1위를 달리고 있는 아스날은 공격적으로 콜체스터를 밀어붙였다. 하지만 그에 맞서 수비적으로만 대응하던 콜체스터에 아스날은 어쩔 수 없이 더욱 더 공격적으로 나가게 되었는데 이것이 실수였다. 각성한 에릭이 튼튼한 아스날의 수비진을 뚫고 2경기 연속 선제골을 터트리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아스날 역시 강팀의 모습을 보여주며 러셀이 동점골을 넣었다. 그리고 후반전 러셀 말튼은 또다시 콜체스터의 수비진을 뚫고 메수트 외질의 골과 함께 어시스트 포인트를 따냈다. 이후 승기를 잡았다고 생각한 뱅거는 러셀을 빼고 선수들의 체력관리를 했다. 그리고 이것이 아스날이 승리를 날리는 원인이 되었다. 콜체스터의 공격진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던 아스날은 82분, 에릭-다니엘의 조합에 의해 수비진이 뚫려버렸고 에릭의 패스와 함께 다니엘이 골을 넣었다. 이후에도 공격을 멈추지 않은 콜체스터는 결국 1위팀 아스날을 상대로 2:2 무승부를 달성했다. 19R 포츠머스 FC 홈 (4:0 승) 득점 : 에릭 루포2, 다니엘 나이트, 셰인 맥그리드 실점 : - 양주형의 주적이자 오랜 악연인 장 뱅상의 포츠머스가 콜체스터 박싱데이 3연전의 마지막이었다. 7위였던 콜체스터는 어느새 5위로 상승했고 4위를 달리고있던 포츠머스의 대결은 콜체스터의 압승이었다. 경기 전부터 인터뷰에서 열심히 입을 놀리던 장 뱅상은 콜체스터를 상대로 최고의 전력을 내보냈다. 하지만 그에 반해 양주형은 주전이라고 볼수 없는 1.5군에 해당하는 전력을 내보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콜체스터가 방심했다고 생각했지만 양주형의 콜체스터는 포츠머스를 상대로 압승을 따냈다. 완벽한 상대팀 분석과 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준 선수들의 힘으로 4:0 압승을 따내는데 성공했다. 이 경기 이후 겨울 이적 시장이 열렸고 경기에 나왔던 프레이저 클리시, 셰인 맥그리드, 이안 웨스트레이크는 다른팀으로 이적했다. 20R 스토크 시티 원정 (3:1 승) 득점 : 다니엘 나이트, 앤디 바튼, 앤서니 워즈워스 실점 : etc. 겨울 이적시장에 선수 2을 영입한 콜체스터의 20R 상대는 전반기에 양주형의 전략에 당한 마크 휴즈의 스토크 시티. 스토크 시티는 복수를 위해 팀의 최고의 전력을 내보냈다. 그러나 이미 강팀이 되어버린 콜체스터의 3:1 압승으로 경기가 끝났다. 덤으로 조이 바튼의 코치 부임 소식에 양주형과 내기한 앤디 바튼이 1골 1어시 대 활약을 했지만 내기의 조건인 2골에 미치지 못해 조이 바튼의 부임은 기정 사실이 되어버렸다. 21R 아스톤 빌라 홈 (6:2 승) 득점 : etc. 실점 : etc. 아이두르 구드욘센의 추가 영입으로 겨울 이적 영입을 마무리한 콜체스터는 아스톤 빌라를 상대하게 됐다.[* 작품이 연재될 때는 아스톤 빌라의 강등이 결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아스톤 빌라는 스토크 시티와는 다르게 콜체스터 전을 포기하고 1.8군을 내보내 경기를 포기했다. 22R 웨스트 햄 홈 (2:1 승) 득점 : 앤디 바튼, 에릭 루포 실점 : 디미트리 파예 이안이 이적한 웨스트 햄을 상대하게된 콜체스터. 경기가 시작되기 전 콜체스터 선수단과 양주형은 이안을 반겼고 훈훈한 모습과 함께 경기를 시작했다. 그리고 우월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승리를 따냈다. 경기 중 이안이 멋진 어시스트를 보여주자 콜체스터 팬들이 일어나 기립 박수를 쳐주었다. 23R 사우스햄튼 원정 (3:1 승) 득점 : 에릭 루포, 다니엘 나이트, 요시다 마야(자책골) 실점 : 찰리 오스틴 아이두르 구드욘센이 콜체스터에서 데뷔했다. 그리고 이 경기에서 승리하여 콜체스터가 잠시 리그 3위에 올라갔다. FA컵 4R 칼라일 FC 원정 (4:2 승) 득점 : 다니엘 나이트, etc. 실점 : etc. 전반에 2골을 먼저 내줬지만 후반에 몰아쳐서 4:2로 역전했다. 이 경기가 끝나고 조이 바튼이 콜체스터에 플레잉 코치로 입단했다. 24R 스완지 시티 원정 (2:2 무) 득점 : etc. 실점 : etc. 개막전때 양주형에게 당한 것 때문인지 기성영과 이철용이 목숨 걸고 뛰었다. 때문에 먼저 2골을 내줬지만 차근 차근 따라 붙어 무승부를 만들었다. 25R 뉴캐슬 유나이티드 홈 (1:0 승) 득점 : 아이두르 구드욘센 실점 : - 구드욘센의 콜체스터 데뷔골로 승리를 따냈다. 26 R 에버튼 FC 원정 (3:2 승) 득점 : etc. 실점 : etc. FA컵 5R 맨체스터 시티 홈 (2:1 승) 득점 : 에릭 루포, 맷 라일리 실점 : [[켈레치 이헤나초]] 전반기, 리그에서 쓴맛을 보게 해줬던 맨시티와의 재대결. 에릭 루포의 선제골이 터졌지만 이헤나초의 동점골이 터졌다. 격한 몸싸움으로 전반전을 마무리하고 후반전에 들어섰을 때 과르디올라 감독이 공을 돌리면서 FA컵 재대결을 노리는 모습을 보여주자 양주형은 준비했던 전략을 변경, 공격적인 승부수를 띄웠다. 이에 응한 맨시티가 수비를 풀고 서로 공격적인 플레이에 들어갔고 맨시티의 공격을 막고 역습 상황에서 맷 라일리가 결승 골을 넣었다. 그리고 이어지는 양주형의 텐백으로 콜체스터가 승리할 수 있었다. 결국 FA컵 8강에 진출하는데 성공한 콜체스터였지만 문제는 경기 막판 존 첸들러가 위험한 태클로 퇴장 당했고 앤드류 오셔가 경고 5장 누적으로 출전 정지, 맷 라일리가 염좌로 부상을 입게 되었다. 27R 리버풀 FC 홈 (4:5 패) 득점 : 앤디 바튼2, 에릭 루포, 아이두르 구드욘센 실점 : 호베루투 피르미누2, [[디보크 오리기]], [[애덤 랄라나]] 전반기 때 상대해서 한번 졌던 리버풀전이라 다들 또 다시 질 수 없다는 생각으로 뛴 콜체스터 선수단이었지만 FA컵 후유증과 [[타어강]]의 저주 때문인지 또다시 리버풀을 상대로 패배하고 말았다. 28R 노리치 시티 원정 (0:1 패) 득점 : - 실점 : 셰인 맥그리드 강등권에 가까이 가게 된 노리치 시티가 홈에서 작정하고 텐백을 시전... 양주형은 혹시 모를 부상 위험 때문에 소극적으로 응했지만 경기 중 던 가킨의 실수를 셰인이 받아먹어서 노리치가 승리했다. 이 경기 때문에 양주형이 제자들에게 선물을 못줘서 안달이 났다. 라는 평가를 받게 됐다. 29R 레스터 시티 원정 (2:1 승) 득점 : 에릭 루포2 실점 : etc. 살 떨리는 경기 끝에 승리했다고 한다. FA컵 8강 뉴캐슬 FC 홈 (1:0 승) 득점 : 다니엘 나이트 실점 : - 강등권에서 허덕이는 뉴캐슬을 상대로 1:0 승리를 따냈다. 30R 토튼햄 원정 (1:1 무) 득점 : 앤디 바튼 실점 : 해리 케인 전반기 때의 당한 걸 복수 하겠다는 듯 포체티노 감독이 칼을 갈고 나왔지만 콜체스터도 준비를 잘 해왔기 때문인지 비기고 말았다. 전반기와 달리 제대로 된 경기였기에 이번에는 감독끼리 웃으면서 악수 할수 있었다. 허나 이기지 못해서 포체티노의 눈동자 깊은곳에서 지옥의 겁화같은 불꽃이 튀고 있었다고 한다... 31R 미들즈브러 FC 홈 (2:2 무) 득점 : 앤디 바튼, etc. 실점 : etc. 30R가 끝나고 국가대표 A매치가 있었다. 고포텐의 선수들이 대거 차출[* 앤서니 워즈워스, 던 가킨, 다니엘 나이트(이상 잉글랜드), 아리 니만(핀란드), 에릭 루포(벨기에)까지 총 5명.] 된 콜체스터 선수단에서 수비의 핵심인 아리 니만이 부상을 당해 시즌 아웃돼 버렸다. 위기의 상황이었지만 양주형은 휴식기간 동안 콜체스터의 스탭진과 선수단을 공부시켜서~~갈아서~~ 전술적인 역량을 키우는데 집중했다. 미들즈브러전 에서는 아직 그 효과가 다 개화되지 못한듯 2:2로 비겼다. 32R ~ 34R 왓포드 FC,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포츠머스 FC 3연승 득점 : etc. 실점 : etc. 미들즈브러 전에서 비겼지만 전술 훈련의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아리 니만이 없는 수비진들이 서로 연계해가며 성장해 나갔고 이에 휘둘린 상대 팀들은 콜체스터의 역습에 당하면서 패배하고 말았다. 때문에 미들즈브러전이 끝나고 7위였던 콜체스터의 리그 순위는 4위로 다시 올라갔다. FA컵 준결승 웨스트햄 중립 웸블리 스타디움 (2:1 승) 득점 : 맷 라일리, 앤디 바튼 실점 : [[디미트리 파예]] 작중 처음으로 축구의 성지인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콜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경기를 치루게 되었다. 웨스트햄의 감독 슬라벤 빌리치는 콜체스터를 파훼하기 위해 세트피스 대응이라는 새로운 해법을 가지고 왔다. 디미트리 파예의 프리킥 선제골로 당황한 콜체스터를 몰아붙이려한 웨스트햄이었지만 콜체스터는 옛날의 약팀 콜체스터가 아니었다. 상대방의 전략에 대응하며 역습의 기회가 왔을 때 이를 놓치지 않고 맷 라일리의 동점골이 터졌다. 그리고 후반전. 전반전에 푹 쉰 앤디 바튼을 투입하는 양주형의 공격적인 승부수가 통했다. 에릭이 쏜 슈팅이 골대를 맞고 튄 상황에서 앤디 바튼이 슛을 성공시켰고 곧바로 수비적으로 전술을 바꿨다. 결국 경기는 2:1로 종료 콜체스터는 결승전에 진출하게 되었다. 35R 첼시 홈 (0:2 패) 득점 : - 실점 : 디에고 코스타, 폴 포그바 첼시-맨유-맨시티-아스날로 이어지는 지옥의 마지막 4연전... 첫 스타트인 첼시를 상대하는 콜체스터였지만 양주형이 지니스카우터로 확인한 선수단의 컨디션이 영 아니었기에 1.8군을 내보낼 수 밖에 없었다. 그래도 어떻게든 한번 이겨보겠다고 한동안 쓰지 않아 신경 안 쓰고있던 FA의 눈을 피해 또다시 잔디 전술을 사용한 양주형이었다. 잔디를 길게 기르고 물도 안뿌린 데다가 지반도 파놓는 별의 별 수를 다 써놓고 첼시를 맞이했다. 당연히 첼시 감독인 콘테는 분노했지만 경기는 시작됐다. 그러나 천벌을 받는듯 경기중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온전한 경기력을 뽐내는 코스타와 포그바가 골을 터트리면서 0:2로 패배했다. 리그 순위는 6위로 떨어졌다. 36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 (0:1) 득점 : - 실점 : [[곤살로 이과인]] FA컵 결승전 상대로 정해진 맨유였기에 모의 결승전이라 생각하고 전력을 내보낸 콜체스터였다. 무리뉴를 상대로 4-3-3을 꺼내들었다. 경기는 의외로 팽팽하게 진행되었지만, 중간에 맨유가 점유율 위주의 끈끈한 4-3-3으로 전환 템포를 조절하기 시작하자 급격히 힘들어진다. 이에 콜체스터는 거친 플레이와 롱볼로 대응하지만 맨유의 홈 어드밴티지로 콜체스터가 거친 플레이를 할때마다 곧바로 심판에게 구두경고를 받으면서 경기 흐름이 밀려 버렸다. 결국 이과인의 골에 의해 패배하고 말았다. 리그 순위는 7위로 한계단 더 떨어졌다. 37R 맨체스터 시티 홈 (2:1 승) 득점 : 앤디 바튼2 실점 : etc. 작중 리그 1위, 그리고 ATM과의 [[챔피언스 리그]] 준결승에서 승리하여 챔스 결승에 올라간 맨시티. 그러나 2차전에서 거친 경기로 인해 수많은 부상자와 탈진 선수를 낸 맨시티는 콜체스터에게 전력으로 대항할 수 없었다. 결국 2:1로 콜체스터가 승리하게 되었다. 양주형은 시메오네의 사진을 인쇄해서 책상위에 붙여 놓고 감사의 인사를 했다... 리그 순위는 5위로 2계단 상승했다. 그리고 4위인 첼시와 승점 1점차를 남긴 채 38R를 맞이하게 되었다. 38R 아스날 FC 득점 : 러셀 말튼, etc. 실점 : 에릭 루포, 앤디 바튼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던 맨시티를 2위로 떨어 트리고 아스날이 1위로 올라가자 우승을 눈앞에 두게 된 각계의 유명한 아스날 팬들이 양주형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블러]]의 [[그레이엄 콕슨]]과 알렉스 제임스, 피버피치의 작가 [[닉 혼비]], 영화배우 [[콜린 퍼스]], [[마크 스트롱]], [[성룡]], [[엠마 왓슨]], 그리고 영국의 왕자인 해리 왕자까지...] 덤으로 맨시티 팬인 [[오아시스]] 형제는 양주형을 싫어하게 됐다. 그러나 곧바로 아스날과의 경기가 있는 상황이었고 양주형은 그들의 기대를 배신했다. 아스날이 2골을 먼저 넣자 사람들은 양주형이 FA컵 결승을 위해 경기를 포기했다고 생각했지만 에릭 루포의 환상적인 중거리 슛과 수비적으로 나온 아스날을 상대로 앤디 바튼이 동점골을 넣었다. 이 후 양팀간의 총력전이 펼쳐졌지만 시간은 부족했고 결국 2:2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됐다 그리고 다음날, 콜체스터의 스탭들과 선수단들이 남은 팀들의 38R 경기를 보기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원래라면 38R는 동시간대에 한번에 치뤄지는게 정상이지만 작중에선 월드컵으로 인해 일정을 조절하였다고 한다.] 하루 먼저 경기를 한 아스날과 콜체스터를 포함한 막판 EPL 순위표의 상위권은 아스날이 1위, 맨시티가 승점 2점차로 2위, 맨유가 맨시티와 승점은 같으나 3위, 콜체스터와 첼시는 승점은 같지만 골득실로 각각 콜체스터 4위, 첼시 5위였다. 그 결과 아스날은 맨시티와 맨유가 지거나 비겨야 1위가 되고 콜체스터는 첼시가 져야만 골득실 차로 4위가 되는 상황이었다. 맨시티는 레스터와 맨유는 포츠머스, 첼시는 리버풀이 상대라는 희대의 꿀잼 매치가 성사되면서 모두 힘든 싸움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경기가 시작되었다. 먼저 맨시티와 레스터의 경기는 맨시티가 시작부터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챔스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한 맨시티는 그대로 침몰하면서 레스터에게 패배하고 말았다. 그러나 맨유와 첼시 경기는 아스날과 콜체스터가 바라는 대로 경기가 흘러가지 않고있었다. 맨유는 루니의 골로 인해 1:0으로 이기고 있었고 첼시는 1:1 동점 상황을 만들어 경기를 끝내려 하고있었다. 경기 시간이 90분이 돼서 5위가 확정되는 듯 하였기에 양주형은 웃으며 콜체스터 사람들에게 수고했다고 말하려고 하는순간. [[다니엘 스터리지]]의 환상적인 골이 터지면서 첼시와 리버풀의 경기가 종료되었다. 결국 콜체스터는 골 다득점으로 4위를 확정. 승격팀이 챔피언스 리그 진출이라는 대업적을 세우게 되었다. 덤으로 맨유는 유로파를 노리는 포츠머스가 동점골을 성공 시킨뒤 텐백을 시전한 것에 당해버렸고 이로 인해 아스날이 우승하게 되었다. FA컵 결승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중립 웸블리 스타디움 (1:2 패) 득점 : 에릭 루포 실점 : 안토니 마샬, 곤살로 이과인 콜체스터의 17-18 시즌 마지막 경기. 상대는 최고의 감독중 한명인 무리뉴가 지휘하는 맨유. 양팀 모두 서로를 완벽에 가깝게 분석하다보니 경기는 매우 치열하게 전개되었다. 하지만 역시 콜체스터보다 평균 어빌이 10~20은 차이나는 맨유였기에 선제골을 내준 콜체스터였다. 그러나 던 가킨의 미친 선방과 후반전에 투입돼서 모든걸 자신의 모든걸 쏟아 부을 각오를 한 앤디 바튼이 공간을 만들어낸 기회를 에릭이 놓치지 않고 골을 넣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역시 먼저 힘이 빠진건 콜체스터였다 80분경 래시포드가 쏜 슛을 던 가킨이 쳐냈지만 기다리고있던 이과인이 골을 다시 공을 차서 골문 안에 넣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무리뉴는 텐백을 사용하면서 콜체스터와 양주형의 전의를 꺾으려 했지만 양주형은 휘둘리지 않고 선수들을 다독였다. 결국 1:2. 콜체스터의 패배로 경기는 종료됐다. 경기 종료후 대부분의 선수들이 울음을 터트리는 모습을 보고 양주형이 다음 시즌을 기약하는 것으로 콜체스터 유나이티드의 EPL 17-18시즌은 종료되었다. 최종 성적은 리그컵 16강, EPL 4위, FA컵 준우승으로 마무리 지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